청암대학교, 지역과 함께하는‘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기관 선정
- 법무부 출입국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통과 -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가 다문화 이주민과 근로자, 지역정주를 위한 유학생 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암대학교는 이번 운영기관에 선정되면서 20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순천, 여수, 광양 지역 외국인들에게 한국정착 생활에 필요한 고민을 상담하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암대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미래가 선택한 청암’의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공존을 위한 지역 정주형 특성화 인력 양성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전 교직원에게 지역 외국인 교육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다.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이민자가 한국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법무부장관이 인정하는 소정의 교육과정(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을 이수하는 것으로 청암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전문 강사가 이민자, 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한국 역사문화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암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지역 외국인들의 언어능력 수준에 따라 기초 단계부터 초급(1.2단계),·중급(3단계) 등의 교육과정을 오는 ‘25년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하여 2월에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기관 선정으로 청암대는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인 우수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전남 동부권의 최우수 한국어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정주 우수 인재양성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