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전남 지역정주형 인재’유치를 위한 유학생 유치 박차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김성홍 총장직무대행과 양회송 기획처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직접 방문하여 베트남 대학과 상호 학생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학생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월 2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과학기술대학(HANOI BACH NGHE)과 상업기술 경제대학(College of Trade, Economics and Techniques) 등 2개 대학과 학생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정주형 유학생 유치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베트남 하노이 거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우수 유학생 유치와 SMART 한국어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사전 방문으로 마련되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 학술정보 및 경제문화 교류 협력 △글로벌 우수학생 인적 교류 협력 △글로벌 해외 취업 및 현장학습, 사회봉사 협력 학부 △상호기관의 심포지엄 및 네트워크 유기적 협력 △상호 양국 이해를 위한 문화관광 교류 협력 △ 상화 학생 교류 및 교환학생 교류 협력 △기타 양 대학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 등 다양한 유학생 교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청암대학교는 해외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청암 SMART 한국어 교육센터를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암 SMART 한국어 교육센터는 2025년 1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2025년 전라남도 지역정주형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거점 센터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SMART 한국어 교육센터는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시작으로 기본 소양 인성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받은 유학생들은 전라남도 지역정주형 인재로 청암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방문은 내년도 RISE사업과 연계하여 도내 대학들이 글로벌 허브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청암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암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해부터 우수 유학생 유치 전략에 발맞춰 △유학생을 위한 유학 ‘걱정마’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복지 및 교육기관 구축 △‘25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신청 등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복지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청암대학교는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성장 RISE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유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베트남 우수대학들과 상호 학생교류를 협력하여 젊고 유능하고 올바른 유학생들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유학생 맞춤형 획기적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