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2025학년도 정·부 총학생회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청암관 1층 이노베이션룸에서 2025학년도 제53대 총학생회장단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3대 총학생회장단 선거는 단일후보로 진행되었으며 11월 19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하여 98.9% 압도적인 찬성으로 간호학과 김성결학생과 재활스포츠과 정인성학생이 당선됐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학생 간의 단합과 협력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회 임원으로서 봉사하는 53대 총학생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덧붙였다.
김성결 총학생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으로 다목적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구축, 우천 시 우산 대여 시스템 도입, 미니 스포츠대회 개최, 각종 이벤트 기획 및 진행, 총학생회 블로그 제작, 새내기들을 위한 정보제공 등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음 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 고 전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반영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장으로서 봉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성홍 총장직무대행과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신임 총학 학생회장단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제53대 총학생회 “이음”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