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댄스 동아리 New Run, 전라남도 ‘대학생 뮤직&댄스 경연대회’ 대상 쾌거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댄스 동아리 'New Run'(회장 최재원)이 처음으로 참가한 2024년 전라남도 ‘대학생 뮤직&댄스 경연대회’에서 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New Run'은 2023년에 결성된 신생팀으로, 현재 간호학과, 경찰군사학과, 웹툰콘텐츠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는 회장 최재원(간호학과), 부회장 김수연(간호학과 )을 비롯해 간호학과 김가온, 이아현, 주원희, 신효연, 김예림, 송예지, 윤혜윤, 정혜민, 그리고 경찰군사학과 이수아 등 총 11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New Run'은 설립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과 열정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이들은 강렬한 에너지와 창의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서영자 동아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팀워크와 열정을 발휘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아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아리 회장 최재원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팀원 모두가 열정을 쏟아낸 결과로 이렇게 큰 성과를 이뤄 뿌듯하다"며 "더 다양한 무대에서 우리의 열정과 실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청암대학교와 전라남도 학생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신생 동아리의 끊임없는 노력과 활약이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