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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펫시터&도그워커 동행 과정’성공적 수료
작성자 : 홍보관리자 작성일 : 2023-11-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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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펫시터&도그워커 동행 과정’성공적 수료
- ‘반려동물행동교정사’자격증 17명 합격 -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28일 청암관 106호에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특화분야(직업교육) ‘펫시터&도그워커 동행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20명의 수강생 중 19명이 수료하였고, 그중 17명이 ‘반려동물행동교정사’(2024년에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으로 신설됨) 자격증에 합격하여 지역사회에서 정주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취업 또는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으로 2023.10.06.~11.28. 기간동안 매주 화, 목 저녁 7시~10시까지 총 48시간을 임영곤(순천시반려동물문화사업단장), 조계진(예스독 아카데미 대표), 한영미(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호남지부 실장) 3명의 반려동물행동지도 전문강사 및 청암대학교 하문철(수의사) 교수의 지도로 순천시 인근 거주 반려인 20명 및 각자 기르고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등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함께 반려견의 과도한 짖음과 공격성 등에 대하여 행동 교정을 실시하여 해결책을 찾고 다른 반려인들과 공유함으로서 폭넓은 반려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순천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반려인 김재해씨는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교정은 곧 나 자신을 교정하는 과정이라며, 반려동물의 본능, 본성을 억누르고 통제하여 복종시키는 교육이 아닌 보호자인 반려인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른 사람들과 반려견의 자연스러운 섞임, 부드러운 동행과 공생, 더 나아가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라고 하였다.
 
정찬주 청암대학교 에코시티하이브센터장은 “반려동물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순천시 정책에 부합하는 반려동물전문가가 더욱 더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전남동부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보건과가 있는 청암대에서 2024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펫푸드지도사․반려동물행동지도사․펫 미용사․동물매개상담사 등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