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2026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운영…학생 체감형 복지 강화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운영…총장직무대행·보직자 직접 배식 참여로 현장 소통 확대
청암대학교가 2026학년도에도 학생 체감형 복지사업인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학생 지원 강화에 나섰다.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3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학기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교내에서 제공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복지사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식비 부담 완화, 쌀 소비 촉진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2026학년도 운영은 정부 지원금 2000원,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지자체 지원금 1000원, 학생 자부담 1000원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비용은 대학이 부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1000원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청암대학교는 2023년 처음 해당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학술정보센터 지하 1층 ‘청암분식’에서 김밥과 컵밥 형태의 간편식을 제공해 왔다. 하루 약 150명이 이용 가능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조기 마감되는 등 꾸준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월 20일에는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처장단과 총학생회가 현장을 찾아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 구성원이 학생들의 일상에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청암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업 집중도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식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대학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에 대한 부담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대학이 실천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천원의 아침밥’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대학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가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